언스크립티드 :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엠제이 드마코) 41장의 내용을 정리하고 몇가지 예시를 추가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조
실행의 열쇠 13가지
1. 고난과 이탈을 각오하라
고난 : 사업에는 고난이 따른다. 성공까지의 실패와 실패의 행동, 평가, 조정을 계속 반복해야한다. 아래 주소는 창업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생각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다. 고난이 뭔지를 5분 남짓에 잘 설명해줬다.
이탈 : 초기 사업 목적에서 이탈할 수도 있다. 평가와 조정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 시장이 원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다.
2. 한 우물을 파라
하나 잘하기도 어렵다. 집중이 깨지면 안된다.
3. 균형은 당분간 접어라
성공하려면 워라벨은 잠시 포기해야 한다. 단기적 불균형이 장기적 균형을 쟁취해준다.
일론 머스크의 삶의 균형이 어땠는지는 위 유튜브 영상에 잘 나와있다.
4. 좋은 환경을 조성하라
나는 개인적으로 환경이 제 2의 뇌라고 생각한다. 머리에서 사건을 해석하고 어떤 행동을 할지 정하는 것만큼, 환경도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맹모는 이사를 세 번이나 했다.
5. 문지기들의 허락을 구하지 말라
시장이 원하는 것과 몇 사람의 평론가들이 원하는 것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예전에 “스마트폰 성지글”이라고 짤을 봤었는데, 글과 사람들의 반응 그리고 오늘날의 스마트폰 시장을 비교해봤을 때, 아주 재밌다. 문지기들의 허락을 구하지 말란 게 무슨 소린지 확 와닿는다. 아래는 원글 링크다.
https://www.ygosu.com/community/?m2=real_article&bid=yeobgi2011&rno=102330&page=4552&frombest=Y
항상 미래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는 것도 느낀다.
6. 품위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라
사람들은 소비할 때, 물건에 더해서 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같이 산다.
고객의 정체성을 반영하거나 확증해주는 브랜딩을 해야 한다. 코로나에도 고급차 시장은 호황이란다.
7. 언행일치로 브랜드를 키우라
회사가 고객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기를 바라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방향으로 행동해야한다.
8. 설득하라
가치를 설득시켜야 팔린다. 책에 몇 가지 기술이 나온다.
-스토리텔링
스토리 자체가 가치를 더한다. 나한테는 베지밀이 그랬다. 베지밀의 스토리를 알기 전까지는 그냥저냥 속 따뜻하려고 먹는 음료였다. 그러다 소아과 의사였던 정재원씨가 우유를 먹으면 탈이나는 소아 환자들을 위해 만든 것이 베지밀의 시작이고, 전국에서 오는 환자들을 위해 쉰이 넘은 나이에 두유 회사를 차렸다는 스토리를 알게 됐다. 그 이후로 나는 시험 전에 베지밀로 의식을 치룬다. 새벽에 공부하다 출출할 때 한잔, 시험 보러가기 전에 프로틴 바랑 한잔. 올해 시험을 2~3주마다 한번 씩 봤으니까, 제법 많이 마셨다.(점수가 오르진 않는다)
-기업을 인간화 하라
고객은 회사와 거래하기보다 사람과 거래하기를 원한다. 나느 베지밀을 살 때마다 회사와 거래하는 게 아니라 정재원씨와 거래한다.
-고객의 자기에 호소하라 : 관심, 의미, 목적
잠재 고객들에게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를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 효익(Benefits)를 파는 게 중요하다.
-사회적 증거를 우선하라
물건을 구매할 때 가장 오랜 시간을 들이는 일이, 사회적 증거 수집이다. 제품후기, 리뷰 그리고 친구, 가족, 이웃의 추천이 사회적 증거들이다. 좋은 입소문을 많이 만들자.
9. 편견을 치워버리라
내가 믿어왔던 것과 달라도 현실의 증거를 따라야한다.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목적이 아니다. 객관적으로 진짜 세계를 분석해야한다.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럴 리 없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
10.SEO 지옥행 열차에 올라타지 말라.
SEO가 나쁘단 것이 아니다. 주객이 전도되는 것을 경계하자. 핵심은 가치 전달이다.
11.유행에 휘말리지 말라
그간 수많은 사업들이 유행에 편승했다가 사라졌다. 흑당버블티도 요새 조용해진 것 같다.
12. 사업에 정치를 끌어들이지 말라
13. 누구나 커피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비평을 이용하자. 비평이 정당하다면 평가, 조정, 행동하고 터무니없다면 무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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