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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공부6

의사 국시 공부전략 사례 수집 '나는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의 저자 이윤규 변호사는 사시 공부하기 전에, 단기 합격한 사람들의 수기를 모아 읽고 분석하면서 자신만의 공부법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이를 본받아 의사 국시 수기들을 수집해서 읽고 분석해봤다. 다만, 의사 국시는 공인된 수기집이 없어서, 그 대신 수석들의 인터뷰를 모아 읽었다. 국시 문제에 경향이라는 것이 있기에, 비교적 최근인 81회부터 84회까지 4개년의 인터뷰를 분석했다. 제 84회 수석 국시수석 한진희 씨 ”환자·동료에게 신뢰받는 의사 될 것” < 기관·단체 < 뉴스 < 기사본문 - 청년의사 (docdocdoc.co.kr) 360점 만점에 339점(100점 기준시 93.3점) -문제집을 너무 빨리 보는 것보다 실습 때 개념을 다진 게 도움 -모르는 것을 발견.. 2020. 12. 25.
수능 가림막 청원을 보고 드는 생각 수능 가림막 청원 수능 가림막 청원을 보고 난 참 수능을 편하게 봤구나 싶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26535‘방역 수능’ 코앞…“가림막 없애면 안 될까요?” 수험생 청원수능이 코앞입니다. 자그마한 것도 신경 쓰일 수험생들, 올해는 신경 쓸 게 하나 더 있는데요. 남영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 책상 밖으로 튀어나온 시험지를 손으로 받치거나,www.ichannela.com 다 똑같은 조건이라고는 하지만 극도로 예민한 환경에서 수능 가림막은 수험생 개인에게 충분히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간감이 집중력과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국어 비문학만 풀어봐도 알 수 있다. 지문.. 2020. 11. 9.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시험장에서의 멘탈관리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시험을 볼 때마다 떠오르는 말이 있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마이클 타이슨 시험이 예상보다 어렵거나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나는 '한 방 얻어 맞았구나'를 느낀다. 아무리 대비를 철저히한다한들 시험을 보다보면 모르는 문제를 필히 마주할 수밖에 없다. 시험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내가 고등학교 때 했었던 실수가 있다.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당황하고 조바심을 내다가 풀 수 있는 문제까지 놓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내 실력보다도 등급이 안나오게 된다. 한 방 얻어맞았다고 정신을 못 차리다가 완전히 KO를 당하는 것이다.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완벽한 계획을 짜서 시험장에 들어온다. 공부를 열심.. 2020. 11. 7.
내가 수능 시험장에서 덜 긴장하고 시험을 볼 수 있었던 이유 내가 수능 시험장에서 덜 긴장하고 시험을 볼 수 있었던 이유 고백하자면, 나는 시험 볼 때 정말 많이 떨었었다. 심지어 체육시험을 볼 때도 떨었다.(하나라도 틀리면 등급이 왔다갔다 해서 더욱 그랬던 것 같다) 그럼에도 수능장에서는 오히려 평소 모의고사 때보다 덜 떨었다. 덕분에 평소 치던대로 점수가 나와서 수시 최저를 다 맞출 수가 있었다.(‘겨우 최저 맞추는데 그렇게 떠나?’ 생각할수도 있지만 내가 3년간 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나에게 4과목 합 5등급은 큰 목표였다.) OMR만 잡았다 하면 떨던 내가 평소보다 안정적으로 시험을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시뮬레이션 덕분이었다. 수능 시험 한두달 전부터 일주일에 하루는 수능 일정을 그대로 따랐다. 아침에 도시락과 문제지를 들고 집을 나서서 근처에 있는 .. 202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