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Dr. Patrick Soon-Shiong
패트릭 순시옹은 남아프리카 이주민 출신 미국인이다. 이하 약력.
Johannesburg's General Hospital 인턴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석사
American College of Surgeons 연구상 수상
the Royal 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 of Canada 연구상 수상
the American Association of Academic Surgery 연구상 수상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일반외과 전문의
UCLA Medical School 이식 수술의 (1983~1991)
UCLA 최조 전 췌장 이식술
encapsulated-human-islet transplant 개발, first pig-to-man islet-cell transplant in diabetic patients
the Center for Ulcer Research and Education (1984~1987)
UCLA 복귀(2009~)
Abraxane
그는 1998년 제너릭 제약사를 인수하고 그 기술을 이용해, Abraxane이라는 항암제를 개발했다. Abraxane은 기존에 있던 Paclitaxel이라는 항암제에 단백질을 입혀서, 암까지 전달이 더 잘되도록 개량한 것이다. 이 약으로 큰 돈을 벌었다.
천재
Abraxane 전후로 다양한 일을 했는데, 천재가 아닌가 싶다.
1991년 UCLA를 떠나 당뇨병 및 암 생명 공학 회사 인 VivoRx Inc.를 시작
1997년 APP Pharmaceuticals 설립. 46 억 달러에 Fresenius SE에 매각
2008년 Abraxis BioScience 설립. 2010 년에 Celgene에 30 억 달러에 매각
2007년 NantHealth 설립. 의료 정보를 공유 할 수있는 광섬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
2011년 NantWorks 설립. 지주회사. 암치료의 미래를 연구. 진단, 슈퍼 컴퓨팅, 종양 유전자에 대한 데이터 공유, 네트워크 모델링 및 다중 표적 공격에서 암 약물의 개인화 등의 기술 융합이 목적
2012년 NantOmics를 설립. 단백질 키나제 억제제를 기반으로 한 항암제를 개발하는 회사
인터뷰
워낙 비범한 사람인지라, 성공을 하나하나 분석할 엄두가 안났다. 그래서 그냥, 그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 지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인터뷰가 있길래 가져와봤다.
Dr. Patrick Soon-Shiong on Career Inspirations, Healthcare Innovation, and the Lakers
The billionaire surgeon-entrepreneur discusses the inspirations behind his four-decade career.
www.healthleadersmedia.com
"남아프리카에서 의사로 훈련을 받을 때부터, 인체의 과학과 생물학에 매료되었고 이를 어떻게 효과적인 치료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매료되었습니다."
"제가하는 일을, 저는 인체를 이해하려는 일종의 시스템 엔지니어입니다. 저는 인체 시스템을 이해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치료법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초 과학의 첫 번째 원칙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과학의 원칙은 생물학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과 데이터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에 의해 주도됩니다. 과학의 원리가 근본적이고 -수학과 같이- 또 다른 실험을 할 때마다 전개된다면, 그 원리를 좇아야 합니다."
"도전 할 인내와 배짱이 있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저는 그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격려 할 것입니다. 그것이이 나라를 위대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번영을 불러오는 혁신은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모두에서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
"저는 VA로 돌아가 당뇨병에 대한 일을 계속하고, 크라이슬러 (법인) 회장인 리 이아코카를 만났습니다. [이아코카]는 저를 앉혀서 '패트릭, 당신은 대학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음, 제가되고 싶은 건 외과 과장뿐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아니요, 당신은 관료제에서 너무 혁신적이기 때문에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을위한 회사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회사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는 '벤처 캐피탈 친구에게 전화를 걸고 이사회에 앉아 첫 번째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을 보면, 모두가 동기부여가 되어있고 열정을 믿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제게 영감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염병에 대한 혁신을 계속 개발하기 위해 HIV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온 Bob Gallo와 같은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의 사업은 돈을 벌거나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려는 사업이 아니라, 이 행성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입니다."
줄 친 부분에서 기초과학을 대하는 태도와 기업가 정신을 엿볼 수 있다.
cf. 전에 한 교수님께서 임상의사가 기초를 알면 큰 무기가 된다고 하셨던 게 생각이 난다.
'사업 > 부자 의사들의 공통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자 의사들의 공통점] 완결 (0) | 2021.01.03 |
---|---|
[부자 의사들의 공통점] 10. 토마스 프리스트 (0) | 2020.12.30 |
[부자 의사들의 공통점] 9. 필립 프로스트 (0) | 2020.12.28 |
[부자 의사들의 공통점] 8. 게리 미켈슨 (0) | 2020.12.16 |
[부자 의사들의 공통점] 7. 제임스 앤드류 (0) | 2020.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