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
코스피 3000을 돌파 했다는 희소식이다. 지금 시점에서 다시 백테스팅을 하면 아래와는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투자에 대한 생각 - 4편. 영구포트폴리오 한국버전 백테스팅
투자에 대한 생각 - 4편. 영구포트폴리오 한국버전 백테스팅
영구포트폴리오 한국버전 백테스팅 비록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2012년부터 2020년 9월 18일까지 한국 ETF로 백테스트를 돌려봤다. 구할 수 있는 데이터가 KOSPI 지수, 한국 3년 국채, 한국 10년 국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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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한국 주식시장은 과연 우상향 하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했는데, 결과만 봤을 때는 그래도 우상향했다. 그렇지만 코스피 지수투자가 자산군에 대한 투자는 아니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경기가 호황이고 경제가 성장해서 지수가 올랐다기 보다, 주도 기업들이 잘 해줘서 오른 것으로 판단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종목 비중 48%…`역대급` 수준 - 매일경제 (mk.co.kr)
코스피 시총 상위 10종목 비중 48%…'역대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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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면, 아직까지는 미국 시장에서 운영하는 게 본질을 잘 살린 운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시장 투자
이전 글에서 일반 투자자들은 일반 투자자 특성에 맞는 투자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게 영구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변함없다. 그러나 영구포트폴리오를 한국시장에서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나 같은 일반 투자자들이 한국시장에서 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 했다.
전업 투자자들과 비교했을 때, 일반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상쇄하는 방법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장점
내 돈이다 |
억지로 사고 팔 필요가 없다 |
장기보유가 용이하다 |
잘 모르겠으면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 |
단점
정보가 부족하다 |
시간이 부족하다 |
결론은 가치 기반의 장기투자가 장점을 살리는 방법이고, 재무제표와 퀀트에 기반을 둔 종목선택이 단점을 상쇄할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1년에 딱 일주일 정도만 쓰면되는 투자 프레임을 만들어봤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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