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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1.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까? 의료계 종사자가 아니라도 뉴스 좀만 보면 디지털 헬스케어가 성장하는 산업이라는 것은 알 수 있다. 나는 관련 사업을 하든 투자를 하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대해 제대로 된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교과서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기사나 유튜브만 보면서 배우기에는 지식이 체계적으로 쌓이지가 않는 느낌이었다. 그러던 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마켓"이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보고서가 눈에 들어왔다. 시장 규모와 시장 트렌드에 대한 분석이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었다. 앞으로 공부해 나가야 할 부분에 대한 청사진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원문 링크 : GIP :: 글로벌ICT포털 (globalict.kr) 목차 산업현황 디지털 헬스케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21%의 성.. 2021. 5. 8.
#2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주식 시장의 심리를 분석하는 방법 : 코스톨라니의 달걀 목차 증권의 대다수가 현재 누구의 손아귀에 있는가?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시장의 기술적 이해에 “수급의 주체”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다시 말해 기술적 이해가 다음 한 가지 질문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과연 증권의 대다수가 현재 누구의 손아귀에 있는가?" 증시가 호재성 또는 악재성 뉴스에 반응하는 정도 강도는, 증권이 “부화뇌동파 투자자”의 손에 가 있는지 “소신파 투자자”의 손에 가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매수와 매도는 언제나 1:1 임을 기억하자. 누군가 사면, 누군가는 판 것이다.) 부화뇌동파와 소신파 코스톨라니는 부화뇌동파를 “증권을 가지고 노름을 하는 이들”이라고 짧막하게 정의한다. 소신파에 대해서는 진정한 투자자라고 칭하며 승리에 필요한 4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는 자들이라 말한다. 그 4가.. 2021. 5. 8.
#1 어떤 사람이 주식 투자자인가? feat. 앙드레 코스톨라니 '주식' 투자자는 어떤 사람일까? 어떤 사람이 주식 투자자라는 칭호에 합당할까? 투자와 투기. 한 글자 다를 뿐인데 왜 전자는 자본시장의 윤활유로 대접받고 후자는 천인공노할 사기꾼 취급을 받을까?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주식 투자자의 기본 조건과 성격은 다음과 같다 1. 첫 번째 물질적 조건 크게 3 종류의 사람이 있다. 돈이 많은 사람, 돈이 조금밖에 없는 사람, 돈이 아예 없는 사람. 돈이 많은 사람은 이미 자신과 자기 가족을 부양할 돈과 재산이 있는 사람이다. 그에게 투자는 지적 모험일 뿐이고 부를 증식하기 위한 시도다. 돈이 조금밖에 없는 사람은 한 집안의 가장이고, 거주비용과 자녁 교육비만으로도 빠듯한 사람이다. 돈이 전혀 없는 사람은 집세를 못 내거나 노후마저 감당 못하는 사람들이다. 돈이.. 2021. 5. 5.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백만장자의 정의 백만 달러면 한국 돈으로 약 11억 2400만 원이다. 현실은 서울 아파트 한 채 살까 말까지만, "백만장자"라면 굉장히 부유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든다. 수치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백만장자라는 단어에 녹아있다. 이런 묘한 설렘의 원인은, 세계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내린 백만장자에 대한 정의에서 찾을 수 있다. "자기 자본을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바를 행하는 데 있어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사람"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말에 따르면, 백만장자는 애써 일할 필요가 없다. 사장이나 고객의 비위를 맞추지 않아도 된다. 또한 자기와 맞지 않는 것에 맞춰 살아야 되는 불편함 없이, 자신의 호사스러움을 즐길 수 있다. 자유롭고 남들에 구애 받지 않는 삶이 백만장자의 삶이기 때문에 백만장자라는 단어를.. 2021.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