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얼의 돈 되는 글쓰기 강의
생각해보면, 우리는 글쓰는 법에 대해 이미 배웠다. 학창시절을 떠올려보자. 초등학교 때는 '말듣쓰(말하기, 듣기, 쓰기)', 중고등학교 때는 '화법과 작문' 시간에 글쓰기를 배웠다.
그러나 막상 글을 쓰려면 막막하기만 하다. 그 이유는 우리가 '팔리는 글'을 쓰는 법은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학창시절에는 맞춤법이나 문법에 맞게 글을 쓰는 게 중요했지만, 현실은 팔리는 글을 쓰는 게 중요하다. 누군가 물건을 사거나, 내가 쓴 다른 글들을 찾아 읽게 만들 수 있는 글을 써야한다.
포리얼의 돈 되는 글쓰기 특강 (1시간 20분) : 경자타도 스쿨 | 패시브인컴 경제적 자유 연구소 (4realpassiveincome.com)
'포리얼의 돈 되는 글쓰기 강의'는 바로 이 '팔리는 글'을 쓰는 법에 대한 강의다. 팔리는 글의 3가지 특성과 적용법, 읽기 좋은 문장 구성법, 그리고 초보자도 써먹을 수 있는 6단계 템플릿이 제공된다. 본질적인 글쓰기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강의라는 게 장점이자, 온라인에 떠도는 수많은 글쓰기 강의들과의 차별점이다.
나는 글쓰기에 대한 산발적인 정보들을 인터넷에서 모으는 것보다, 커피 두잔 값 내고 정리된 강의를 보는 게 시간적으로도 이득이라는 생각에서 구입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팔리는 글'의 중요성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글을 마무리하겠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 나오는 이야기다.
기요사키가 싱가포르의 한 여기자와 인터뷰를 할 때의 일이다. 기자는 영문학 석사였고 기자답게 글도 잘 썼다. 기자도 베스트셀러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 기자가 기요사키에게 질문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 위해 제게 충고해 주실 것 없나요?"
그 질문에 기요사키는 말했다.
"있습니다. 세일즈를 배우십시오"
기요사키에 답변에 기자는 분노했다. 기자는 영문학 석사에 전문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자신이 왜 세일즈 기술을 배워야하는지 모르겠다며 자리를 박찼다. 그때 기요사키는 기자가 끄적여 놓은 메모지를 가리키며 말했다. 메모지에는 '로버트 기요사키, 베스트 셀러 작가'라고 적혀있었다.
"이거 보입니까? 책을 가장 많이 파는 저자라고 적혀 있지 책을 가장 잘 쓰는 저자라고 적혀 있지는 않죠."
댓글